탈장이란?

탈장이란?

탈장은 배 속의 높은 압력을 견디지 못해 장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원인

성인 탈장의 경우 복압(배 안의 압력)에 비하여 이것을 지탱하고 있는 복벽(배 안 앞쪽의 벽)의 힘이 약한 경우 발생됩니다. 일반적으로 노화에 의한 복벽 약화로 발생되며 복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경우에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천식 등의 질병으로 잦은 기침을 하는 경우
  • 무거운 짐을 자주 들어 배에 힘이 많이 가는 경우
  • 간경화 등으로 배에 복수가 생겨 항상 배가 부르고 압력이 높은 경우
탈장 수술방법 close

성인탈장과 소아탈장

탈장의 경우 성인탈장과 소아탈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아탈장의 경우 고환이 음낭으로 타고 내려온 길이 다시 막히지 않아 장이 이 길을 뚫고 내려와 발생된 것으로 밀려나온 장은 복막에 싸여 있는 형태가 됩니다. 성인탈장의 수술은 밀려나온 복막을 제거하고 벌어진 복벽을 강화하지만 소아의 경우 성장하면서 벌어진 복막 틈새가 없어지기 때문에 늘어나 있는 복만만 완전히 막아주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아의 경우 1cm 가량의 작은 절개를 통해 복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며 성인의 경우 늘어난 복막을 처리함과 동시에 벌어진 복벽의 틈새를 막아주어야 합니다. 성인탈장 수술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수술적 차이는 벌어진 복벽의 틈새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막아주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

성인과 소아 모두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탈장수술은 탈출한 장기를 다시 넣어주고 구멍 난 부위를 막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인공막을 사용해 약해진 복벽을 막아주는 인공막 탈장수술과 인공막을 사용하지 않고 본인 근육만을 사용해 복벽의 틈새를 막는 자가조직 탈장수술이 있습니다.

방외과만의 특징

방외과는 자가조직 탈장수술을 시행합니다. 인공막을 활용하지 않고 주변 복벽 근육을 당겨 탈장으로 파열된 부분을 봉합하는 수술법입니다. 근육을 당겨 막아 주기 때문에 수술 직후 뻐근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나 인공막을 사용하지 않아 인공막 수술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인공막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다면, 3cm 이내의 작은 절개로 수술 할 수 있으며 0.2%정도의 낮은 재발율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방외과의 약속

방외과는 30년 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최소절개술로 절개 및 흉터를 최소화 하며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와 재발이 없는 완치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전문성

    외과전문의 방상일 원장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합니다.

  • 안전

    1996년 개원 이래 25년간 의료사고 0건

  • 만족

    근본을 치료하여 재발이 없으며,절개 및 흉터의 최소화를 통해 환자의 만족을 높입니다.

  • 시설

    쾌적한 환경 및 환자를 위한 15병상, 3인실, 1인실, 특실 보유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